뉴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_조감도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_조감도


대출규제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공존하며 지방 부동산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천안·아산 지역은 청약 흥행을 이어가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우수한 입지와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천안·아산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는 5곳으로, 일반공급 2667가구 모집에 총 3만4143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 및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평균 경쟁률(7.69대 1)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운 차이다.

특히 ‘아산탕정자이퍼스트시티’는 1순위 평균 20.13대 1,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3차(A2)’는 16.31대 1, ‘천안아이파크시티’는 12.0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방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방 부동산 시장이 양극화되는 상황에서 천안·아산 지역이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우수한 정주 여건과 높은 미래가치가 수요 집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 전용 84㎡는 지난달 6억1500만 원에 거래되며 입주 초기(2023년 5월) 대비 1억 원 이상 상승했다. ‘하늘물빛도시시티프라디움’ 전용 84㎡도 6억6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천안 서북구 업성동 일원에 분양을 앞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이 관심을 끌고 있다. DL이앤씨가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7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498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천안 8경 중 하나인 성성호수공원과 맞닿아 있어 탁월한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남측으로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하며, 3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단지 동측에는 녹지축이 형성되고, 서측에는 4만㎡ 규모의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와 확장 공원이 들어설 계획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권 내 초·중·고등학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성성지구 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준주거지역 내 근린생활시설 조성과 단지 내 상업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라 더욱 편리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번영로, 삼성대로, 업성수변로 등을 통해 천안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이용하면 수도권 및 타 지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천안 제2~4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등 주요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대가 주거 선호 지역으로 부상하면서 신규 공급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입지, 브랜드, 대단지 구성 등 수요자 선호 요인을 고루 갖춘 단지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방문예약

오시는길

상담신청

바로연결